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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노조 똘똘 뭉친 이스라엘, 반정부 시위 번져..

27일 미 언론 매체는 이스라엘 총리의 집권 연정을 위한 사법 개편안을 발표하려고 했지만 연기되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노동자 총연맹’은 전국적 파업을 시작하고 사법 개편안을 반대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다양한 분야의 노조원들은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 개편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국가 경제가 마비시킬 것이며, 이스라엘 의사연합은 28일부터 의료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수만 명의 시위대가 주요 도시의 고속도로를 점거하며 격분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네타냐후 정부에 우려를 표하며 이스라엘 지도자는 빨리 타협을 하도록 압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