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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스카이다이버` 104세 할머니 "신기록 며칠 뒤 사망"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로 기네스 신기록을 수립한 104세 ‘도로시 호프너’가 9일 수면 중에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

 

그는 104세 나이에 4000m 상공에서 뛰어내려 착지한 뒤 박수를 보내는 군중을 향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라고 말했다.

 

100세 때 처음 스카이다이빙을 한 그는 생애 두 번째 스카이다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안타깝게도 기네스 공식 발표는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