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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 푸틴 무장단체, 러시아 국경마을 기습 테러

반 푸틴 무장세력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 남서부 벨고로드 지방의 한 마을을 공격해 여러 명이 부상을 당했다. 

 

22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는 "폭격으로 행정건물, 주거 건물, 유치원 건물 등이 파손됐으며 그라이보론스키 지역을 공격한 이들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자국과 무관한 러시아인으로 구성된 무장단체 2곳이며 우크라이나와 상관없다"고 말했다.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는 대테러 작전이 시작됨을 선포했으며 당국이 감시 및 통신 감청과 같은 특별한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