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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현대화 이끈 '마르그레테' 덴마크 여왕 퇴위 선언 왜?

 52년 동안 세계 최장 재위 군주였던 덴마크 여왕이 갑자기 퇴위를 선언했다. 

 

31일(현지시간) 덴마크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이 신년사에서 "1월 14일에 왕위에서 퇴위하겠다"고 밝혔다.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은 "2023년 수술을 받으며 미래에 대해 생각했다. 다음 세대에 왕위를 넘겨줘야 할 때이다.  국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왕위는 프레데릭 왕세자가 물려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