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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진도 7.6 '노토강진'에 사상자 잇따라..대규모 화재 발생

 일본의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 7.6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2일 NHK에 따르면 "강진으로 인해 사망자가 15명이며, 골절, 상처, 타박상 등의 부상자가 80여 명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큰 강진으로 가와이마치에서는 100여 채를 태운 대규모 화재가 났으며, 도로가 갈라지는 피해도 발생했다. 

 

또 쓰나미 예보와 함께 진도 2 이상의 129회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은 밤새 공포에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