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러시아에 대한 알루미나 및 알루미늄 광석 수출 금지를 포함한 추가 제재를 가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월요일 러시아에 대한 알루미나와 알루미늄 광석 수출을 금지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 및 인도적 지원을 발표했다고 발표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실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지원은 여전히 ​​필요하다며 2100만 달러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호주의 군사 원조는 9,100만 호주 달러에 이르렀다.

 

또한 여성, 어린이, 노인 및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180만 달러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따라 석탄 7만t을 기부할 계획이다.

 

호주는 또한 알루미나와 알루미늄 광석의 러시아 수출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는 알루미나 수요의 20%를 호주에 의존하고 있다. 러시아에 대한 호주의 수출 제한은 러시아가 중요한 수출 품목인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또한, 호주는 지금까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까운 러시아 정치인과 러시아 재무부를 포함한 33개 기관 등 443명에 대해 476건의 제재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