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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시장, 직접 '애플망고' 홍보대사 됐다

타이난은 대만 내에서 중요한 도시 중 하나로, 애플망고 생산량의 3~5%를 수출하고 있다. 한국과 싱가포르가 주요 수입국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7월에만 450톤의 애플망고를 예상 수출할 계획이다. 황 시장은 2023년 3톤의 망고를 방송 중에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번 생방송에서도 5톤의 망고가 거의 완판되었다.
대만의 정치문화는 정치인들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중요시된다. 황 시장은 시장의 권위를 저해시키지 않고 오히려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시장은 정치인으로서의 책임과 시장으로서의 열정을 잃지 않고,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자국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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