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해외저널
"들키기 싫어" 中 대학생, 성인용품 태우다 기숙사 홀랑 태울 뻔

남학생 A 씨는 기숙사 방에서 혼자 머물던 중 풍선으로 만들어진 성인용 인형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룸메이트가 방에 들어오자 당황한 A 씨는 자신의 행동을 들키지 않기 위해 인형에 불을 붙여 없애려 했다.
A 씨는 기숙사 복도로 나와 인형을 태우기 시작했지만, 불길은 그의 예상과 달리 빠르게 번졌다. 이로 인해 기숙사 복도는 순식간에 화염과 연기로 가득 찼고, 캠퍼스 전체에 화재 경보가 울렸다.
화재는 곧바로 경비원에 의해 소방서에 신고되었고, 신속히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압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나 큰 재산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풍선 인형은 복도에서 전소되었다.

사건 이후 학교 측은 A 씨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으며,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물품은 쓰레기통에 버리라”는 공지를 전달했다. 특히 실리콘 제품을 취급할 때 불을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도 덧붙였다.
이 사건은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A 씨를 향한 비판과 조롱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그의 룸메이트만 알았을 취향이 이제는 인터넷 전체에 퍼졌다"고 비꼬았다. 또 다른 이는 "플라스틱을 태우면 유독 가스가 발생한다. 기술 대학 학생이 이런 기본 상식도 모르냐"며 비판했다.
이 외에도 "사랑에 빠질 수 있지만 아무도 다치게 하지 마라. 결국 피해를 본 건 풍선 인형뿐이다", "공공 장소에서 불을 사용하는 것은 공공 안전에 대한 범죄다"와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대학생들의 안전 의식 부족과 공공 안전 문제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hanajournal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살에 29억 벌고 먼저 은퇴해, 비법없고 규칙만 지켰다!
- 50대 부부 한알 먹고 침대에서 평균횟수 하루5번?
- 도박빚 10억 여배우K양 '이것'후 돈벼락 맞아..
- 로또 972회 번호 6자리 몽땅 공개, "오늘만" 무료니까 꼭 오늘 확인하세요.
- 빚더미에 삶을 포가히려던 50대 남성, 이것으로 인생역전
- 인삼10배, 마늘300배 '이것'먹자마자 "그곳" 땅땅해져..헉!
- 주식, 비트코인 다 팔아라 "이것" 하면 큰돈 번다!
- 집에서 5분만 "이것"해라! 피부개선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 환자와 몰래 뒷돈챙기던 간호사 알고보니.."충격"
- "관절, 연골" 통증 연골 99%재생, 병원 안가도돼... "충격"
- 한의사 김오곤 "2주 -17kg 감량법" 화제!
- 월3천만원 수입 가져가는 '이 자격증' 지원자 몰려!
-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
- 10만원 있다면 오전 9시 주식장 열리면 "이종목"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