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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살 남아 총기 들고 아파트 활보... 충격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기저귀를 찰 만큼 어린 남아가 총알이 들어있는 진짜 권총을 들고 아파트를 활보해 논란이 되고 있다.

 

남아의 나이는 불과 4세로 아파트의 복도와 계단 등에서 총을 들고 사람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은 "아이는 권총으로 내 아들을 겨눴고, 아아가 권총 방아쇠를 당기는 장면도 목격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이가 방아쇠를 여러 번 당기긴 했으나 총 약실에 총알이 없어 발사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남아의 친부는 아동 방치 혐의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남아의 친부는 경찰 조사에서 "전부 내가 자고 있을 때 벌어진 일이고, 권총은 사촌의 소유다"라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