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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실적 악화 … 오백여 명 해고하기로

20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갭이 매출 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원 500여 명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Gap 관계자는 "San Francisco 본사와 New York과 Asia 본부의 모든 직원이 정리해고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ap의 임시 CEO인 Bob Martin은 직원들에게 "회사의 최근 지출이 매출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정리해고의 이유를 설명했다.

 

Gap 외에도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 대외 경영환경 악화로 미국 기업들이 정리해고를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