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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값 너무 올라... 미국 서민과 중산층의 삶이 점점 어려워져

미국에서는 계란, 버터, 밀가루 등 베이킹 재료 가격이 치솟으면서 '베이킹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서 식비, 외식 등 식료품 가격이 폭등하면서 미국 서민과 중산층의 삶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케이크 굽는 비용이 상당히 비싸졌다."라고 보도했다.

 

소비를 줄이기 어려운 품목에는 외식과 식료품이 있다. 

 

소득이 낮을수록 총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져 미국 서민들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이 더 커진다고 말한다. 

 

한 매체는 "올해 식료품이 소비자 지갑에 아주 큰 구멍을 뚫었다."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