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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없으며 돈 내', 러시아의 도발적인 저출산 대책

 출산율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상황 속 러시아에서는 저출산 대책으로  '무자녀 세금' 도입까지 언급됐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예브게니 페도로프 러시아 하원 의원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출산율을 높이는 한 방법으로 무자녀에 대한 세금을 도입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41년 11월 무자녀 세금을 도입한 사례가 있음을 언급하며, "세금은 징벌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