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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우크라에게 전면전 선언할 가능성 염두에 두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개월 이상 교착 상태에 빠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을 맞아 전면전을 선포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한 보도국에 따르면 미국과 서방 당국자들은 이르면 9일 푸틴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에 선전포고를 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러시아 예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를 점령하려 모두 동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는 공식적으로 9일 전쟁을 선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