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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북한 압박 강화", 美 "한국 기업 불이익 최소화"
윤 대통령이 다가오는 4월 말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한국 정부는 한미동맹의 대북 핵 억제 실행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미국의 IRA 등의 이행에서 우리 기업 보호 차원의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미국 동맹의 대북 억제력을 더욱 강화할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며 "날이 갈수록 심화하는 위협에 맞서 한반도의 평화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대북 확장억제 공약이 단단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합훈련이 한국 국민이 신뢰에 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미국 산업정책 속에서 대한민국의 기업의 불이익을 가능한 한 최소화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그는 "한국의 기업이 예기치 못할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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