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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탑재한 종이 드론 떼에 '러 전투기' 당했다
우크라이나 종이 드론에게 러시아 전투기들이 지난 27일 손상을 입었다.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렘에 "쿠르스크와 브라안스크 도시에 우크라이나 드론 공경을 받았지만 격퇴했다"고 게시했다.
반면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키이우 포스트에 "폭탄이 탑재된 종이 드론, 빈 종이 드론이 쿠르스크 비행장을 공격했다. 그 결과 미그-29 1대와 수호이-30 전투기 4대, 판치르 근거리 지대공 미사일 발사대, S-300 방공 시스템 일부를 손상 입혔다"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 종이 드론은 지난 3월 호주 정부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방수가 되는 두터운 판지를 조립해 고무줄로 묶어서 날려 보내는 간단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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