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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양에 나선 中 인민은행 "지급준비율 2.5%p 인하"


14일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5일 금융기구 지급준비율을 0.2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금융기관의 지준율 인하는 경제 회복 기반을 공고히 하고,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번 인하 후 중국 금융권의 평균 지준율은 약 7.4% 수준으로 은행이 더 많은 현금을 보유할 수 있어 시중 유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지준율 인하는 중국 경제가 회복세가 부진해지자 유동성을 공급해 경기 부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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