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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자던' 피자헛이 사라지고 있다!
한국피자헛이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이는 가맹점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해 수백억 원을 배상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조치다.
한국피자헛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하며, 일부 점주의 가맹본부 계좌 압류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법원은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으며, 이는 채권자들이 회생 개시 전 회사 자산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다. 한국피자헛은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도 신청했다.
최근 서울고등법원은 가맹점주들에게 210억 원의 차액 가맹금을 반환하라는 판결을 했고, 한국피자헛은 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회생 절차 신청은 계좌 동결 해제를 위한 조치로, 현재 전국 매장은 정상 영업 중이다.
한국피자헛은 1985년 설립 이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피자 프랜차이즈로, 최근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경영난을 겪고 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45억 원으로 증가했고, 매출은 869억 원으로 1000억 원 아래로 떨어졌다. 가맹점 수도 297개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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