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의 한 기업이 취업 지원자를 외모로 평가하기 싫다며 일명 '마스크 면접'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는 최근 취업박람회에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회사는 면접 전 지원자들에게 원할 경우 자유롭게 마스크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안내했으며, 채용담당자 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면접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미지는 중국 SNS를 통해 확산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 측은 이후 인터뷰에서 “외모보다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고 면접장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 마스크 면접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