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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출결정'에.. IAEA 방사능 테스트 실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된 물을 바다에 버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연구팀이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항구에서 물고기 샘플을 채취했다.

 

이날 IAEA연구팀은 가자미, 장어 등 6종 200kg 가량이 상자에 채워 치바현 연구 시설로 옮겨져 방사성 물질 농도 테스트를 실시했다.

 

또한, 오염수 배출이 예상되는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 해변에서도 해수와 해양 퇴적물을 채취해 방사성 물질인 트리튬 농도도 분석한다.

 

이 해양 샘플 수집은 오염된 물 배출 상황을 가정한 실험 및 분석을 위한 것이다. 

 

IAEA연구팀은 IAEA 환경연구소 소속 연구원 2명과 한국과 핀란드에서 초청된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