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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합법화 1년 만에 뉴욕서 '1호' 소매점 오픈


29일(현지시간) 한 매체는 '하우징웍스'가 뉴욕시 이스트빌리지에 기호용 마리화나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Housing Works는 노숙자와 에이즈 환자의 재활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 단체이다. 

 

뉴욕 정부는 11월 검토 후 Housing Works를 포함한 36개 개인 및 조직에 마리화나 소매 허가증을 발급했다. 

 

뉴욕 정부는 마리화나 전체 판매액의 13.5%를 세금으로 징수해 마약 중독 치료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실제 집행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암시장이 커지는 역효과가 발생했다. 

 

마약상들은 뉴욕 전역에서 차량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마약을 더욱 과감하게 판매했다. 

 

이에 대해 Eric Adams 뉴욕 시장은 허가되지 않은 약물은 절대 용인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