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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4.1% 최저치 기록..부정 평가 72.3% 최고치 경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24.1%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7%p 하락한 수치다. 

 

권역별로 대구·경북(8.1%p↓), 부산·울산·경남(7.1%p↓), 서울(3.3%p↓)에서 큰 하락을 보였으며, 광주·전라(5.8%p↑)에서는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6.3%p↓), 30대(2.6%p↓), 60대(1.2%p↓)에서 하락했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1.0%p 상승한 72.3%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31.3%, 더불어민주당이 44.2%를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9.4%였다.

 

한편,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여권 최대 악재로 떠오른 '김건희 여사 문제'를 놓고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